 
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(지부장 류재선)는 전라남도 한센환우에게 생필품을 후원하였다.
금번 후원은 12월 2일~3일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 도성마을 및 여천마을과 영광군 영민마을, 장성군 성진마을에 한센환우 102명을 대상으로 쌀 102포, 화장지 30팩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였다. 특히,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-19에 대비하여,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.
이에 각 정착마을 대표들은 “다가오는 추운겨울과 코로나-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센환우들에게 따뜻한 힘과 희망을 나누는 행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.”고 밝혔다.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는 “전라남도지역에 거주하는 한센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의료서비스 및 재활보장구와 생필품 지원을 매년 제공해왔으며,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수행해 나갈 것” 이라고 밝혔다. |